깜짝태그 : [] |
아침에 일어날때 상쾌하고 밥을 먹을때 정감있고 수업시간에는 선생님보다 말 더 많이 하고 쉬는시간마다 몰래 담배피러 가는 아이들.. 점심시간엔_ 선,후배 안가리고 식당으로 뛰어가기11 수업시간엔 축구하자고 외치고11 여름엔 트럭한대에 계곡가고11 방과후엔 기숙사에서 밤새도록 뛰어놀며_ 슈퍼갈땐 뱀들이 지나가고11 달과 별이 뜨고_ 또 다시 지고, 은은한 풀잎냄새, 상쾌한 공기 맛없는 간식시간 기다리고 노래방에서 노래부르고 묵학이다_ 소등이다_ 소란스런 장난들.. 이게 학교인지 놀이터인지.. 사감 몰래 술마시고 식당털어 안주하고// 잔디밭에서 있었던 시간들.. 반복되던 기타소리a 아침이다_ 기상. 또 다시 반복되고.. 글쎄 생각해보면 안 좋은 기억도 많았지만_;; 그런것들이 모두 웃음 하나로 기억되는 이유는.. 오리온 초코파이에 써 있는 단 하나의 글자 때문이 아니었을까// |
승현이 미니홈피에서 발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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